범용인공지능 AGI란?
본문
AGI란 범용인공지능입니다.
Artificial General Inteligence 이며 뜻은 인간과 유사한 범위의 지능을 가진 AI를 뜻합니다.
데이터를 모아 통계를 통해서 결론을 추론하는 기존의 좁은 범위의 AI와는 달리 AGI는 인간처럼 스스로 생각해서 답을 추론, 이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기존 AI는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해서 답을 내지만, AGI는 기존에 가진 지식을 응용해 답을 낼 수 있습니다.
인간이 모든 데이터를 가지고 답을 내는 게 아니라 자기가 가진 지식 안에서 답을 추론해 나가는 과정을 그대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이론적인 개념뿐이고 공식적으론는 개발이 완료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AGI가 인류에게 위험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인간처럼 사고하고 추론하고 연산하는 인공지능의 능력이 위험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것을 개발하고 있던 OpenAI의 CEO 샘알트만이 이런 위험성을 가진 AGI를 개발하고 있다고 3명의 이사에 의해 해임 됐다가 4일만에 다시 복귀됩니다.
오히려 AI의 위험성에 대비해 인류를 위한 방어막을 치던 3명의 이사가 회사를 나가야만 했습니다.
AI가 잘만 이용하면 인류의 풍요로운 삶의 도움이 될 것이지만 아직 인류가 대비하고 준비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개발의 속도를 천천히 가자는 속도조절론자 이사들이였습니다.
원래는 비영리단체였던 OpenAi였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를 하면서 영리단체가 된 것이니 속도를 조절하고 싶을리는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Open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행보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일론 머스크나 구글도 어떠한 제동을 걸 수는 없으며 미국 정부가 나서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도 Ai의 독보적인 기술로 지구내에서 패권을 쥐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그게 쉽게 되기는 어렵다는 여론입니다.
결론은
AI는 아이언맨의 자비스도 될 수 있지만 매트릭스의 스미스 요원이나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도 될 수 있습니다.
인류에게 슈퍼파워를 줄 지 인간을 배터리로 쓰던가 쓸어버릴 멸종의 대상으로 만들지는 우습게도 현재 인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