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많은 금메달을 따낸 수면쿵야 김우진 양궁 선수

본문

한국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가진 선수를 아시나요?

바로 수면쿵야라는 별명을 가진 김우진 선수입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킬러라라는 별명을 가진 미국의 브레이디 엘리슨과 5:5 의 접전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슛오프에서 김우진 선수와 엘리슨 선수 모두 마지막 한발을 10점을 쏘았지만 과녁 정중앙에서 상대방 엘리슨 선수보다 4.9mm가깝게 판정받아 금메달을 땄습니다.


"슛오프"란 운동 경기에서 반드시 승부를 내기 위해 정한 게임 횟수나 시간을 연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수면쿵야" 라는 별명의 뜻은 잠을 자는 것 같은 평온한 심박수를 가지고 활을 쏜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예전 도쿄올림픽에서 상대방 선수가 마지막 활을 당길때 심박수가 162bpm 였을때 김우진 선수는 73bpm 였다고 합니다.

bpm 이란 bit per minute로 음악에서는 분당 박자수, 의료계에서는 분당 심박수를 말합니다.

양궁처럼 초 집중을 해야 하는 스포츠에서는 분닥 심박수도 알려준다는게 재미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악플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