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슈라 2c를 사용하는 주요 프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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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G PRO X SUPERLIGHT 2c(지슈라 2c)는 2025년 하반기에 정식 출시된 지슈라의 콤팩트(소형) 버전입니다. 기존 지슈라가 손이 작은 유저들에게는 다소 크다는 피드백을 반영하여 크기는 5% 줄이고 무게는 51g까지 낮춘 모델입니다.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손이 작거나 핑거/클로 그립을 사용하는 롤 프로선수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1. 지슈라 2c를 사용하는 주요 프로선수 (루머 및 확인)
주로 발로란트나 FPS 선수들 사이에서 먼저 유행하기 시작했으며, 최근 롤 프로씬에서도 손이 작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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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mi (G2 Gozen - 발로란트): 로지텍 공식 인터뷰를 통해 지슈라 2c가 본인의 손에 완벽하게 맞는 마우스라고 극찬하며 메인 장비로 사용 중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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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Maker (허수 - DK): 손이 작은 편인 쇼메이커 선수는 과거부터 작은 사이즈의 마우스를 선호해왔으며, 지슈라 2c 출시 이후 테스트 및 실제 사용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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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vy (정지훈 - Gen.G): 장비 변화에 민감하지만, 고성능 센서(HERO 2)와 8,000Hz 폴링레이트를 선호하여 팀 스폰서십을 통해 지슈라 2c 모델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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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선수단 (Keria 등): T1은 로지텍의 주요 파트너로, 새로운 폼팩터인 2c 모델을 가장 먼저 지원받아 연습 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교한 컨트롤이 필요한 서포터나 미드 라이너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2. 왜 롤 프로들이 2c 모델에 주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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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g의 초경량화: 롤은 마우스를 쉴 새 없이 클릭하고 미세하게 흔드는 작업이 많습니다. 60g에서 51g으로 줄어든 무게는 장시간 연습 시 손목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낮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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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에 최적화: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선수들은 서구권 선수들에 비해 손이 작은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 지슈라가 '등이 높다'고 느꼈던 선수들에게 2c의 낮은 체고와 컴팩트한 사이즈는 더 나은 클릭 정확도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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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티브 8,000Hz 지원: 2c 모델은 별도의 동글 없이도 네이티브 8,000Hz 폴링레이트를 지원하여, 0.125ms의 극도로 빠른 응답 속도를 보여줍니다. 이는 한타 싸움에서의 미세한 반응 속도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3. 요약 및 구매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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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 2025년 말 기준으로 많은 프로팀이 지슈라 2(기본)와 지슈라 2c 사이에서 본인의 그립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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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만약 본인이 손이 작거나(F9~F10 이하), 마우스를 손바닥 전체로 붙이지 않는 클로(Claw) 또는 핑거(Fingertip) 그립 유저라면 지슈라 2c는 현재 끝판왕급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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