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keris wireless 마우스 - 스위치를 납땜질 없이 바꿀 수 있다.
본문
게이밍 마우스도 무선이 대세라길래 상대적으로 저렴한 룰러 g304 마우스를 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유한 모든 로지텍 마우스중 단 하나를 제외한 모든 로지텍 마우스가 더블클릭 이슈가 있거나 아니면 아예 안눌리거나를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그 핑계로 그냥 마우스 스위치를 착탈식으로 편하게 바꿀 수 있는 에이수스 아수스 또는 그냥 ASUS 마우스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모델의 정확한 이름은 에이수스 로그 케리스 에임포인트 무선 게이밍 마우스 영어로는 ASUS ROG KERIS AIMPOINT WIRELESS GAMING MOUSE되겠습니다.
다소 생소한 마우스 라고 생각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빠르게 진행합니다.
특징
1. 1분안에 마우스 스위치를 교체할 수 있다.
2. 다른 유명한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 비해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3개까지 페어링 가능.
3. 사이즈가 작고 낮은편. 레이저 마우스를 선호하시거나 손등이 올라가는 마우스 뒷부분이 봉긋하게 높이가 있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글라디우스 마우스를 고려하세요.
4. 3번의 이유로 손목기 꺽임이 싫다면 손등받이가 있는 마우스패드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만 애초에 마우스 자체를 본인손에 맞게 구매하시는게 먼저입니다.
5. 3,4번 부연설명하자면 케리스는 마우스 사이즈로 따지면 M 글라디우스(GLADIUS III, HARPE ACE AIMLAB)는 L이지만 XL도 있긴 합니다. 차크람(CHAKRAM)이나 스파타(SPATHA). 하지만 손의크기보다는 본인이 마우스에 내 손금 아래부분이 마우스에 닿는 부분이 참감기고 올려져 있는것을 선호하시면 L사이즈 그게 아니라 약간 손금부분안이 공간이 있게 붕뜨면서 가볍게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시면 M이 좋습니다. 이건 평소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손목 부분 근육 단련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전 아직도 로지텍 마우스를 좋아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모델을 사용해봤고 가장 저렴했던 g102는 아직 현역입니다.
단지 지슈라가 너무 비싸서...샀다가 더블클릭 이슈 생기면 그당시 비쌌던 에니웨어(당시 마우스를 10만원 넘게 주고 처음 산 애증의 MX ANYWHERE) 처럼 알리에서 옴론 스위치 사다가 똥손으로 인두질 하고 그게 너무 무섭기 때문에 에이서스 마우스 시장을 엿보는 것 뿐입니다.
더블클릭 이슈는 소모품이라 백번 이해 한다 해도 그걸 알면서 분해 나사를 한번 떼어내면 다시는 원래대로 하기가 너무 힘든 마우스 바닥 팁안에 숨겨 놓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아마 조립 분해 다시 조립만 편했어도 에이서스 마우스는 존재 조차 아직 몰랐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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