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입장권 노트북 TOP5 - 왜 우리는 노트북을 들고 카페를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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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입장이 가능한 노트북(laptop) TOP5  아래와 같습니다.

1위. 맥북

2위. 엘지 그램

3위.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

4위.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5위. 델 XPS

 

물론 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여러 커뮤니티 내용(국내 커뮤, Reddit 등) 을 대충 조합해 본 결과입니다.

재미있는건 동서양의 의견이 대충 비슷하다는 겁니다. 

사실 엘지 그램은 약간 국뽕(?)의 반영입니다.

재미로 보는 스타벅스 입장권 노트북을 알아본 것이니까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램이 확실히 윈도우권 노트북에서는 맥북에 비비는 유일한 외형을 지녔다는 의견은 많습니다.

 

카공족이니 뭐니 말도 많지만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에는 눈치를 덜보며 놋북질(된장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노트북 배터리 타임이나 무게 등이 큰 중요 요소가 됩니다

맥북같은 경우는 뛰어난 성능의 터치패드 때문에 마우스를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기도 합니다.

씽크패드 같은 경우도 지금은 좀 퇴색된 감은 있지만 일명 '빨콩'이라는 트랙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마우스 없이 되기는 합니다만 어느정도 내공은 필요합니다. 

 

편한 집을 놔두고 카페에서 일하거나 공부를 하는 것은 나름 과학적인 분석이 있습니다.

카페에서 공부나 작업을 할 때 장점은

1. 긴장감 -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긴장도가 형성이 됩니다. (퍼질수 없고, 에라이 드러누워 잘 수 없습니다.)

2. 집중력, 몰입감 -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기 때문에 편한 복장이라도 이쁘게 신경 쓰게 됩니다. (집중과 능률이 집에서 있는 편한 옷차림보다 월등히 낫다고 합니다.)

3. 백색소음 - 웅성거리는 소리와 무슨 노래인지 잘 모를듯한 카페 배경 음악이 백색소음 기능을 합니다.

4. 청결, 정리 정돈 - 내가 치우지 않아도 항상 깨끗히 청소 되어 있고 가지런히 정돈된 주변으로 상쾌한 느낌을 가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5. 음료 간단한 먹거리 - 배불리 먹는 장소가 아니기 때문에 포만감이 느껴지질 않고 오히려 약간의 공복으로 신경이 적당히 서있어서 능률이 오릅니다.

6. 사람 구경 - 신경을 안 쓰는 듯 쓰는 묘한 공기에 책을 어디까지 읽었는지 모를 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새로운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부동의 1위는 맥북

macbook.jpg

 

2위에 엘지 그램이 있다는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lg-gram.jpg

 

3위부터는 논란의 여지가 좀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성향에 따라 NERD가 많은 곳에서는 Thinkpad가 압도적입니다.

일반 커뮤니티에서는 서피스 와 XPS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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