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6 출시 앞두고 위챗 사용 불가 소문,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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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곧 출시할 아이폰16에 대해 중국에서 "위챗(중국의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을 사용할 수 없게 될 수도 있다"는 소문이 퍼졌어요.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아이폰 판매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위챗은 메시지 보내기뿐만 아니라 결제, 대중교통 이용, 예약 등 중국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앱이에요. 그래서 만약 아이폰에서 위챗을 사용할 수 없다면, 큰 불편이 생길 거예요.
하지만 애플의 고객센터는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라고 소문을 부인했어요. 애플의 새 스마트폰인 아이폰16은 10일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에요. 소문이 돌게 된 이유는 애플과 위챗을 만든 회사인 텐센트 사이의 갈등 때문이에요.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앱을 팔 때, 최대 30%의 수수료를 받아요. 텐센트는 이 수수료 때문에 애플과 갈등을 겪을 가능성이 있어요. 하지만 소문은 소문일 뿐이라는 점에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중국은 애플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인데, 최근에는 중국 내 다른 스마트폰 회사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그래서 애플은 이런 부정적인 소문에 더 신경을 쓰고 있어요. 한편, 애플의 경쟁자인 화웨이는 같은 날 신제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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