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USB-C를 달고 나온 아이폰 15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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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모하러 바꾸지 했더니 유럽연합(EU)가 2024년 부터 USB-C 타입으로 휴대형 전자기기(스마트폰, 태블릿, 디지털카메라 등)를 제작 판매할 것을 의무화 시킨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실 모조는 hdmi랑 Micro-B 타입을 꼽다가 망가트려서 심지어 태블릿 기계를 못쓰게 된 경우도 있던 경험이 있습니다.

주문을 해서 직접 납땜도 해보았지만 결국 다른걸 망쳤습니다.



usb-type.jpg


이게 케이블이 망가지면 사면 되지만 케이블을 끼다가 본체 포트 안 핀을 구부려 버리면 다시 피고 싶어도 너무 얇아서 부러집니다.

아마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그 트라우마로 인해 케이블 안이 비어있고 본체 포트가 중간에 접촉면이 있는것에 불안감을 느끼실 겁니다.

그에 반해 애플 라이트닝 케이블은 중간으로 들어가고 접속 부분이 안전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맘편히 넣고 빼고 했습니다.

 

전송속도 문제나 독자규격(MFi - Made For iphone, ipad, ipod) 고집으로 인한 서드파티들의 라이센스 비용 이득 취합등은 관심없습니다.

2012년 아이폰 5시리즈와 함께 등장한 라이트닝이 이제 사라지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그냥 딱 그런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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