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11 기본형 vs 울트라, 뭐가 다를까?

우선 크기부터 차이가 확실하다!기본형은 11인치,울트라는 무려 14.6인치로 태블릿계의 빅브라더 느낌.무게도 기본형이 470g 정도로 가벼운 편인데,울트라는 690g 가까이 나가니 손목 운동도 덤으로 하게 생겼다.두께는 울트라가 역대 갤럭시 탭 중 가장 얇은 5.1mm로 슬림함 자랑 중이다.

디스플레이 퀄리티는 둘 다 D-아몰레드 2X, 120Hz 주사율에 최대 1600니트 밝기 지원!하지만 울트라는 화면 해상도가 더 높고(2960×1848 vs 2560×1600),선명함에 있어서 약간 우위.

성능 면에서는 둘 다 미디어텍 디멘시티 9400+ 칩셋을 탑재했지만,울트라는 램 최대 16GB, 저장 공간도 최대 1TB까지 확장 가능해 좀 더 넉넉한 사양을 갖췄다.기본형도 일상∙학습∙업무엔 충분히 빠릿빠릿!

카메라도 다르다.기본형은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하나지만,울트라는 1300만에 8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 듀얼 카메라이니사진 찍을 때 울트라가 훨씬 다채로운 사진을 뽑아준다.

S펜!울트라 모델의 S펜은 뾰족한 원뿔 형태 펜촉, 실제 연필 같은 육각형 디자인으로 그립감이 더 좋아졌고,빠른 도구 모음으로 바로바로 기능 쏙쏙 써먹을 수 있다.기본형도 필기/메모 용도엔 충분히 만족스러움.

배터리는울트라가 훨씬 크다! 11,600mAh로기본형 8,400mAh보다 더 오래 쓸 수 있으니, 오래 앉아 영화 몰아보고 싶다면울트라!

한마디로 요약하면,기본형은 가볍고 부담 없으면서도 꽤 괜찮은 퍼포먼스,울트라는 대화면과 강력한 성능, 고급 감성으로 무장한 고급형 형님 같은 존재다.

가격은기본형이 약 99만원대,울트라는 160만원대부터 시작하니 그 차이도 꽤 크다.지갑 사정과 용도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결론

• 기본형: 휴대성과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나이스한 선택
• 울트라: 최고의 화면과 사양, 고급 감성까지 모두 원한다면 좋은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