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드나 P모드로 대충 찍어도 잘 나온다는 소니 알파7 다음엔 너다

카메라는 캐논 니콘이라고 배웠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소니가 완전히 점령을 한 것 같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진이 너무 쉽게 잘 찍힌다고 합니다.

저같이 성질 급하고 막손인 사람은 사실 순간을 놓치기가 아까워서 마구 찍는데요.

그래서 대부분 쓸만한 사진이 없습니다.

그런데 소니 알파7을 구매한 사람들과 그 사람들에게 다시 알파7을 추천받은 사람들이 똑같이 하는말이 

"왜 내가 지금 알파7을 샀지? 진작 살껄" 이라니 매우 솔깃합니다.

사실 니콘에서 미러리스로 넘어온지 오래됐습니다. 

단순합나디 무게 때문입니다. 

소니 알파7 들어보니 절대 가볍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걸 든 사람에게 찍히려고 애를 쓰는 사람들을 보니 질투가 납니다.

제손에도 나름 올림푸스 epl-8이 들려 있는데도 소니 알파 세븐을 쳐다보고들 있네요.

그래서 결정했습니다.

다음은 너다 소니 알파 7 마크4 아니면 마크5 혹은 실질적인 마크3.

가즈아~